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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동물들68

[양이&수구] 봄타는 고양이 브라더스 ​​​ 이게 고양이들이 봄을타는건지 어쩐건지 양이가 요즘들어 자주 늘어지는 것 같다. 표정도 딱 '귀찮으니 돈텃치미'이고... 수구는 예나 지금이나 양이 뒤에 콬 박혀있고. 조만간에 새깜둥이가 합류할 예정인데 싱숭생숭한 이들의 마음을 무엇으로 달랠꼬? 2015. 4. 7.
[양이&수구] 대판 싸움질하는 두마리의 고양이를 본적이 있는가? ​​​ 수구가 덩치가 좀 컸다고 양이한테 대들었다. 양이 덩치 못따라가는거 알면서... 결과는 참혹(?)하게 수구의 완패. 2015. 4. 1.
[양이] 고양이가 영화배우를 닮았다. ​ 양이는 영화배우를 닮았다. 아주 유명한 배우, 이름하야 '고창석'. 잠잘때가 되면 슬금슬금 파고들어오는 녀석. 어디 내놔도 질겁하지 않고 침착하면서도 스킨십과 애교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이. 양이찡 사라해염 >_ 2015. 3. 27.
[양이&수구] 마법의 캣닙 ​ 심심해하는 것 같길래 마법의 캣닙을 쫙 뿌려줬더니 귀여운것들이 막 뒹군다. 힝, 너무 재미져 ㅜㅜ 2015. 3. 27.
[양이&수구&애기] 잠깐의 인연 나에게 없던 사진들이 갑자기 생겨서.. 며칠이라는 잠깐의 인연이었지만 즐거웠다 힝. ​​​​​ 2015. 2. 2.
[양이] 모자를 막 뒤집어 씌우...미안. 양이는 뭘 해도 침착하다. 그래서 종종 놀리는 내가 미안해진다. ​​ 2015. 2. 1.
[수구] 고양이 빗질 수구 죽은털을 손으로 빗어서 털어낸다. 괴롭히는거 아니다. 빗어주는거다. 수컷임을 확인한 이후로 더욱 남자다워진다. 수구 너란 남자... 꽃미남이네... ​​ 2015. 1. 26.
[수구] 살찌자 길에서 냥줍한 수구. 그동안 종합예방주사 맞힐것만 생각했지, 구충제를 먹일 생각은 미처 못했었다. 그러다 결국 며칠전 사건이 터졌고, 어제는 울지 않던 아이가 왠일로 앵앵거리며 화장실에서 연신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온 방안에 침을 잔뜩 뱉는건 물론이고, 구토도 계속했다. 결국 저녁 늦은 시간 동물병원엘 찾아가 진찰을 받고 회충때문이었다는 진찰결과를 들었다. 총 3알의 약을 받아가지고 나오면서 연신 미안했다. 그동안 식탐이 참 많았어 혼나기도 많이 혼났는데, 왠지 안쓰러웠다. 이제는 구충제도 먹고 있으니 앞으로는 아프지말고 건강히 자라길 바라며♥ 으힝 ㅋ 구충제는 양이도 함께 잡수신다 ㅋ​​​​ 2015. 1. 22.
[수구] 고양이의 설날준비, 설빔으로♥ 설날을 목전에 두고 다몽이용 설빔을 샀다. 근데 수구가 너무 눈독들이길래 먼저 입혔다. 이런 수구!!! 너무 귀엽자녀!!! 이녀석 ㅜㅜ 근데 역시 고양이인지라 움직이진 못했다. 흑. ​​​ 2015. 1. 18.
[애기] 아기양이 임시보호 어떤 사람이 절에다 고양이 두마리를 놓고갔다버리고 갔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스님께서 두마리를 거두어주셨고, 그 중 한마리는 좋은 주인을 만나 떠났다. 그리고 남은 한 마리의 아기고양이도 마침 고양이를 키우고자 했던 사람을 찾았다. 고양이를 맞이할 준비를 할 3일간 이 애기가 양이, 수구와 함께 지내게 됐다. 성별이 여자인지라 양이가 또 미쳐날뛴다. 요즘 수구한테는 좀 뜸해서 조용하다 싶더니 새로운 암컷(?)을 보고 또 불끈하는가보다.​​​ 2015. 1. 9.
[수구] 뒤집어진다 ​​ 수구는 종종 천장을보고 눕는다. 눕거나, 자거나, 그렇게 자세를 취한다. 무슨 꿈을 꾸는지 잘 모르겠지만 참 신나고 재미난 꿈을 꾸는 것 같다. 이때는 아무리 건드려도 일어나지도 않는다. 누가 아기고양이 아니랄까봐. 허허. 2015. 1. 4.
[수구] 공작부인 아 이런장난(풉) 치면 안되는(풉)데 귀여(푸흡)워서 어쩔수 없었엉 엉엉 ​​​ 2014. 12. 31.
[다몽] 위험한 유혹 옷을 입혀놨더니 사이즈가 좀 안맞았는지 뒹굴거리다가 어깨 한쪽이 빠졌다. 다몽이는 성격이 특이해서 엄마 말고 다른 사람이 옷 입히는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마침 집에 엄마가 없었다. 결국 저렇게 누구 하나 유혹할 심산으로 어깨 한 쪽을 훤히 드러내놓고 있는 것이다. 내가 넘어가주겠다!!!! ​​ 2014. 12. 30.
[수구&양이] 고양이카페 같이가요 ​​​​​​​ 수구는 집에서 격하게 논다. 양이오빠를 물어뜯는건 기본이고 어디서 배웠는지 우다다도 서슴없다. 그런 수구를 위해(?) 큰맘먹고 고양이카페로 출똥. 그러나 막상 도착하니 "하악"이 대부분이었다. 재밌게 놀줄 알았는데 미안하다 ㅜㅜ 아무튼, 갔다오는건 일중의 일이다. 일단 애들 둘을 씻기고 말리고 애들 가방서부터 다른 고양이들이 닿은 모든걸 씻고 빨고 헹구고 난리를 쳐야 한다. 에효 이제 피곤해서 못데려가겠네ㅜㅜ 2014. 12. 29.
[수구] 내 젤리를 만져랏 ​​ 수구가 처음 왔을때보다 몸집이 두배가 됐는데 발랄함과 귀여움도 두배가 되었다. 이젠 막 지 발바닥 만져보라고 꼬시기까지 한다. 이놈지지배 내다놓으면 사내 여럿 울리겠네. 본 게시물을 포함하여, 블로그 하단에 삽입된 '밀어주기' 기능을 통해 적립된 다음캐쉬는동물자유연대의 후원금으로 기부되며, 세부내역은 블로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4.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