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생각

마음이라는 이름의 장기

여히_ 2015. 7. 22. 13:21

심장처럼 '마음'이라는 장기가 있다면 좋을텐데.

아프면 아프다고 할 수 있고, 치료를 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마음은, 아무리 아파도 아프다고 할 수 없고

그렇다고 완치할 수 있는 별다른 치료법이 있는것도 아니다.

그저 아픔과 치유의 모든 과정을 혼자 겪고 혼자 이겨내야 한다.

아주 잔인하게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