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색이 무어냐고 물으면, 흰색이라고 답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 어떤 색과 섞여도 본연의 색을 훼손하지 않고
오히려 그 색을 더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이다.
자신의 색이 더 좋다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고,
모든 것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이 좋다.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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