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는 이유만으로도 눈물이 난다.
그리운 대상은 비단 사람인것만은 아니다.
장소, 시간, 향기, 분위기 ...
기억 속의 그 모든것들이 그리움의 대상이다.
올드팝을 듣고있자면 묘하게 그리워진다.
내가 무엇을 그리워하는지
어느시절을 혹은 언젠가가 그리운건지
딱히 명확한것은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막연한 그리움에
눈물이, 나려한다.
그리움 때문만은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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