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는 언제나 맑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다.
오늘의, 지금의 빗소리는 어딘지 모르게 질척거린다.
하늘에서부터 엉겨붙어 내리는 듯 하다.
한방울씩 고스란히 떨어졌으면 하는데,
이미 자기네들끼리 짝을지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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