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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공부14

[어른이의 외국어 공부] 나의 가벼운 학습지, 그리고 스페인어 - 내돈내산 학습지를 했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6,7살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때 언니는 눈높이를 하고 있었고, 나는 웅진 곰돌이를 하던 시절이었지. 나는 매주 학습지만 오고 말았지만 (주로 스티커 붙이는게 전부니까) 언니는 매주 선생님이 과외처럼 집에 와서 공부를 도와줬다. 그 시절의 과외란 비단 특별하지 않고, 이런 학습지 형태를 띄고 있었지. 매일매일 밀리면 안된다는, 오늘 할당량은 오늘 마쳐야 한다는 것들이 조금씩 습관이 되어서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뭐 그런 맥락이랄까? 그렇게 어린 시절을 보내고 어른이 되고 나니 문득 다시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내 시절에는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기 전이었지만 비단 그래도 영어만 6년, 일본어를 3년을 배웠던 나름 외국어 교육의 경험자라고.. 2021. 2. 17.
크롬이 이유없이 닫힐 때, 파일 첨부 시 크롬이 꺼질 때! 이렇게 하세요!!! 구글 크롬으로 갈아탄지 몇 년째.익스플로러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만족하며 쓰고 있는 나에게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이상 증세, 바로 닫힘 현상! 열심히 메일을 작성하고 첨부파일을 넣기 위해 폴더를 뒤적뒤적거렸으나특정 폴더로 들어가기만 하면 창이 닫혀버리기 일쑤였다. 두어번은 시도하면 되더니 아예 오늘은 그마저도 먹히질 않고수십번 창이 닫히는 꼴을 보고 난 후에야 제대로 된 해결책을 찾았다. 나처럼 같은 증상을 겪는 사람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길 바라며. 크롬에서 메일 작성 등 파일을 첨부하기 위한 창을 떴을 때 내가 원하는 그 파일이 있는 폴더만 열면 크롬이 꺼진다. (닫히는, 꺼지는, 닫힘...) 명확하지는 않으나 최근 업데이트 된 한글2014 때문이란다. 1. 한글이 설치되어 있는 폴더로 들.. 2017. 12. 14.
엑셀 특정 텍스트를 포함하는 셀의 합계를 구하는 함수 식 엑셀 특정 텍스트를 포함하는 셀의 합계를 구하는 함수 식 그림처럼 특정 텍스트가 포함되어있는 행의 셀 합계를 구하는 식을 필요로 할 때.예를 들어, 그림에는 A,B,C가 각각 섞여서 항목이 배치되어 있는데이를 A의 합계, B의 합계, C의 합계를 각각 구하고자 할 때 쓰는 식. =SUMIF(항목,"A",합계를 얻고자 하는 범위) 그림에서 반영하자면 A에 해당되는 행의 합계를 구하기 위해서는=SUMIF를 입력하고 '이름'열의 A부터 마지막 B까지 선택한 후 "A"를 입력하고'금액'열의 \5,000부터 마지막 w3,000까지 스크롤하여 선택하면 된다.식으로 쓰자면, =SUMIF=(B2:B9,"A",C2:C9) 이렇게 된다. 2016. 1. 11.
[포토샵] 여러 장의 사진 보정, 자동 기능으로 한번에 보정하기! (반복 작업을 자동으로) 포토샵에서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Action & Automate 기능 여러 장의 사진을 편집하다보면 동일한 효과를 모든 사진에 주어야 할 때가 있다.가령 모든 사진을 흑백으로 만든다던가, 큰 사이즈의 이미지 크기를 모두 일괄적으로 줄인다던가 등등.이런 작업들을 할 때 예전에는 거의 노가다급(?)으로 일일히 작업했는데포토샵의 Action 기능을 통해 귀찮고 번거로운 작업을 한번에 끝낼 수 있다.물론 이 Action 기능은 단순한 작업 뿐 아니라, 포토샵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작업을 자동으로 기록하기 때문에여러 번 손이 가는 작업물을 빨리 처리할 수 있다. 예제 동영상은 사진을 흑백으로 변환하고 원본 폴더와 다른 폴더에 저장 (Save as) 하는 과정이다.다른 효과나 작업들도 작업 순서는.. 2015. 12. 31.
[일러스트레이터] 글자의 각진 모서리 둥그런 곡선으로 바꾸기 내가 까먹지 않기 위한 기록.일러스트레이터에서 글자(또는 도형)의 각진 모서리를 둥그런 곡선 형태로 만들기. 1. 글자라면 해당 글자를 선택한 후 마우스 오른쪽 클릭 -> Create Outline을 선택해 글자를 깨준다.2. 깨진 글자들은 그룹으로 묶여있는 상태이니 다시 마우스 오른쪽 클릭 -> Ungroup을 선택해 그룹을 풀어준다.3. 모서리를 바꾸고자 하는 글자 하나만 선택한 후 좌측 메뉴의 펜툴 (Pen Tool)을 꾹 눌러 Add Anchor Point Tool선택4. 모서리를 둥글게 하고 싶은 모서리의 좌우에 클릭, 클릭! 해서 앵커 포인트를 추가한다. (이미 있는 부분은 안해도 됨.)5. 다시 펜툴에서 Delete Anchor Point Tool을 선택해서 각진 모서리에 해당하는 앵커 포인.. 2015. 12. 31.
[패션스타일리스트] 실기, 과연 독학으로 가능한것인가? Fashion Stylist 패션스타일리스트 실기, 과연 독한으로 가능한 것인가? 결론을 먼저 얘기하자면, 가능하다. 실기까지도 합격했다는, 그러니 자격증 발급신청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멘붕도 이런 멘붕이 있을수는 없다며 시험 시간 내내 나를 당황하게 하는 문제들을 뒤로하고 필기시험을 합격한지 어언 한 달 남짓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니 눈 앞에 닥쳐온 것은 다름 아닌 '실기'. 필기는 어찌저찌 비전문가라 할지라도, 어쨌든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 중 하나로써 합격은 했지만 왠지 실기는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사실 조마조마했다. 조마조마할때는 역시 '책'만한게 없다는 생각에 실기를 준비하기 위한 서적을 또 구입했다. 이름하야 'All that styling' 올 .. 2014. 4. 3.
[네이버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 : 예술경험과 '좋은'삶 - 충북대 문광훈 교수님 네이버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 : 예술경험과 '좋은'삶 충북대 문광훈 교수님 2014.3.22 어느 날 갑자기 네이버 한 쪽에 자리잡은 '열린연단'이라는 배너를 보고 클릭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꽤 관심을 갖고 볼 만한 강연들의 동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최근 TED뿐 아니라 유사한 형태의 강연들이 자주 열리고 있는데에 비해, 그런 자리에 참석해 들을 기회는 많지 않아서 아쉬운 심정이었는데 다행히도 이 열린연단은 직접 신청해서 강연을 보러갈 수 있다는 매력이 있었다. 주제도 마침 좋았다. 최근 들어 클래식 공연을 꾸준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클래식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회도 자주 가고 있었는데, 마침 '예술경험과 좋은 삶'이라는 주제라서 더 구미가 당겼던 것 같다. 내가 하고 있는 이 예술 .. 2014. 3. 25.
[바리스타 2급] 독학으로 실기 준비하기 I'm not Barista 바리스타 2급 실기 독학으로 준비하기 결과적으로, 처음 본 실기는 당당히 불합격을 받았다. 내가 생각해도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긴장한 탓도 있지만 굳이 그 점이 아니더라도 순서를 까먹어 멈칫멈칫하는 멘붕의 순간들이 모여 결국 이런 화(?)를 불렀다. 하지만 다음번에 또 본다면 무조건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근자감은 생겼다. 나름 자격증 킬러(?)라고 불리는 내가 요로코롬 떨어지는 걸 보면 분명히 바리스타 2급이란 녀석은 만만한 녀석은 아니다. 무엇보다 실제로 기계를 만져보는 실기를 해보지 않는 이상 합격은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도 아주 강하게 든다. 100% 독학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한 구석이 있긴 하지만, 아무튼 학원을 등록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스터디를 했기 때문에.. 2014. 3. 24.
[바리스타 2급] 필기, 독학으로 준비에서 합격까지 I'm Barista? Not yet? 바리스타 2급 필기, 독학으로 준비에서 합격까지 나의 본업은 커피와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 커피회사도 아니고, 커피숍도 아니고, 그 무엇도 연관성이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러하듯이 나도 커피를 매우 좋아하며 자주 사먹는다. 그렇다고 입맛이 엄청 까다롭거나 커피 맛을 제대로 구분할 줄 아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브랜드나 커피의 종류가 명확하고 나름대로 커피에 관해서는 완전 초보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싶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자격증이었지만 그냥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내 스스로에게 커피를 좋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부심은 심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을 갖고있던 즈.. 2014. 3. 21.
[운동] 금천구 시흥동 우리동네 휘트니스(헬스클럽) '스포애니' 우리 동네에는 몇 개의 휘트니스(헬스클럽)이 있다. 그 중에 내가 최근 등록해서 다니고 있는 곳은 '스포애니'라는 곳이다. 사실 등록을 내가 한건 아니고, 동생이 3개월을 등록해놓고 한달만 다닌 채로 개강이라는 이유로 자취방으로 튀었기 때문에 남은 2개월 가량을 내 명의로 변경해서 다니게 된 것이다. 마침 건강을 위해서라도...는 아니고 다이어트를 위해서 어차피 등록을 했어야 할 운명 뭐 그런거지. 아무튼 다닌지 일주일정도가 되었다. 내가 헬스클럽을 다니는 이유는 딱히 무리한 체중 감량같은건 아니다. 물론 허벅지가 최근 트렌드에 비해 두꺼운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옷을 어떻게 코디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커버 가능한(?) 정도이기 때문에 사실 운동의 중요성따윈 안중에도 없었다. 단지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2014. 3. 15.
[패션스타일리스트] 독학으로 필기 따라잡기 Fashion Stylist 독학으로 준비하기 - 필기편 요즘처럼 자격증이 인정받고, 또 인정 못받는 양날의 검같은 시대가 있을까? 바야흐로 국내에 존재하는 자격증의 종류만 해도 수백가지가 넘는 시대에 살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자격증을 따기 위해 노력을 하는지 모른다. 주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이유 또한 비슷비슷하다. 이력써에 적어 넣을 한 줄의 스펙을 추가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아닌사람도 있지만 비율로 치자면) 하지만 나같은 경우는 예외다. 이미 멀쩡한(?) 회사에 잘 다니고 있을 뿐더러, 내가 따고자 했던 이 자격증은 현재 하고 있는 업무와는 전혀 상관 없는 그런 자격증이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패션스타일리스트 시험을 준비하게 된건 경력 10년에 빛나는(?) 우리 언니의 영향이 100.. 2014. 3. 9.
TV 광고의 표현방법 TV 광고의 표현방법 크리에이티브에서 중요한 것은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어떠한 형식으로 표현하느냐 하는 것이다. 메시지의 내용이나 컨셉에 따라 또는 제품의 성격에 따라 전달하는 형식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표현방법은 다음과 같다. 직접소구형 : 소비자 약속을 직접적으로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권위적이고 독단적일 수 있다. 뉴스 발표식 같은 경우도 이에 속하며 호기심을 주는 새로운 내용의 고지에 효과적이다. 이러한 형식은 제작이 간편하고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 많이 사용된다. 대화형 :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말을 주고받는 형식과 인터뷰식이 있다. 문답식으로 진행되는 인터뷰 형태의 대상은 유명스타나 권위자 또는 일반 소비자가 될 수 있다.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2012. 12. 9.
다양한 광고전략모형들 다양한 광고전략모형들 광고전략 모형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제시되고 전개되어 왔으며 각 광고대행사 위주로 독특한 형식이나 개념의 모형을 가지고 활용하고 있다. 1. JWT의 T-PlanT-Plan은 광고를 소비자로부터 특정반응을 끌어내기 위한 자극이라고 보고 사람들의 브랜드 선택은 브랜드에 대해 갖고 있는 종합적인 인상에 의해 좌우된다고 본다. 이는 타깃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전략 모형으로서 어느 사람을 선택하여 그가 우리 브랜드를 사게 만들도록 할 것인가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 DDB Needham의 R.O.IR.O.I는 광고의 표현에 중점을 둔 전략 모형이라 할 수 있다. 즉 광고는 아이디어가 있되 제품이나 소비자와 연관성이 있어야 하고, 경쟁제품군 가운데서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2012. 12. 9.
데이비드 오길비(David Ogilvy)의 광고철학과 광고회사 운영에 관한 신조 ● 기획부문 ●소비자는 멍청하지 않다. 소비자를 당신의 부인이라 생각하라.당신은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이 광고하는 제품을 사도록 강요할 수 없다. 당신은 그들이 그 제품을 사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할 수 있다.가장 중요한 결정은 광고하는 제품을 어떻게 포지셔닝 positioning 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당신의 가족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광고는 만들지 마라.계속적인 가격 할인 정책은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하는 데 저해요소이다. 어떻게 가격 할인을 바람직하게 보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광고는 레이더 탐지기처럼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관련 제품을 탐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 크리에이티브 부문 ●빅아이디어 Big idea 에 기초하지 않는 광고는 한밤중의 배처럼 불안한 항해를 하게 된다.. 2012.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