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춥다고 대충 방치했더니 디러워졌다.
간만에 날이 풀려서 스쿠터타고 출근했다가
점심시간에 신나게 핑구를 닦아주었다.
오랜만에 광이나니 이뻐보이기까지 한다.
앞으로 며칠간 날이 좋다고 하니까
좀 열심히 타고다녀야겠는데...!!
앞바퀴에서 자꾸 쇠갈리는 소리가 난다.
닥닥닥 득득득 끼릭끼릭거린다.
수리점에 맡겼더니 링 두개를 교체해줬는데
헛돈 쓴 것 같은 기분이.. 얘 왜이러니..
오늘 다시 수리하러 가야겠다ㅜㅜ
-
수리를 다녀왔다!
소리가 나는 원인을 알아냈다. 브레이크 패드가 자꾸 닿았던 것!
앞바퀴쪽을 분리하여 브레이크 패드를 빼서 모서리면을 조금씩 갈아내고 다시 장착했더니 소리가 안난다.
소리 안나는 것 뿐만 아니라 느낌도 훨씬 소프트해졌다.
심지어 공임이도 안받으셨다. (엉엉 감사해요 엉엉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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