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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생각

영혼의 노래

by 여히_ 2015. 8. 15.

가삿말이 너무 애닳아서
들을때마다 미친듯이 울었던 노래가 있었다.

오늘 무한도전을 보며
음악 한 곡이 귀에 스쳤는데
왠지 내가 좋아하는 멜로디라
바로 곡을 검색했고,
그 아티스트의 다른 곡들이 궁금해
전 앨범을 뒤적였다.
그렇게 하나씩
플레이 리스트를 넘기다 발견했다.

<July - 영혼의 노래>

소름이 끼쳤다.
가사가 없는데도 가사가 들리는 듯 했다.
그리고 예전처럼, 그때처럼,
또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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