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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육아

아기를 위한 선택에서 가족을 위한 더 좋은 공간활용으로! 리바트 토스티 홈카페장 1000

by 여히_ 2023. 5. 26.

최근에 30평대의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낡은 가구들은 버리고

새롭게 하나씩 새 가구들을 장만하자는 생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요즘 아파트들은 일반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놓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드는데,

저희는 김치 소비가 많은 집이 아니다보니 한 칸은 나중을 위해서

일단은 비워두자는 생각으로 인테리어는 큰 고민 없이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비어있는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보행기의 주차공간(?)으로 쓰이던 시절...

 

그리고 저희에게는 10개월된 아기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모든 인테리어나 생활의 중심은

아기가 위주가 되어서 꾸며지다 보니, 거실도 아이의 놀이터가 되었고

주방에서도 아기의 물건들이 자치하는 자리가 적지는 않더라구요.

부부를 위한 거실인테리어도 고민했고, 수납장이 많은 타입의 집이다보니

수납인테리어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수납공간이 꽤나 넉넉하게 설계된 집이었지만, 아무래도 어른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보니 아이를 위한 물건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사용할만한 마땅한 공간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중에 현대리바트의 토스트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이즈를 알아보니 마침 한 칸 비워두었던 냉장고장 위치에도 잘 맞더라구요.

모듈가구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어쩜이렇게 크기가 잘 맞아 떨어지는지...! 

그렇게 며칠간의 저의 고민은 리바트 토스티 덕분에 생각보다 쉽게 풀렸습니다.

괜히 토스티 수납장 시리즈가 유명한게 아니더라구요.

설치가 완료된 직후의 모습! 너무나도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찰떡같이 잘 어울리지요 :-)
현대리바트 토스티 홈카페장 1000 설치 완료 후 모습. 붙박이장이었던 것처럼 찰떡같이 위치한 자연스러움에 깜놀!

 

사실 토스티를 놓기 전까지 이 공간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를 잘 몰라서

아기 유모차나 보행기를 주차(?)해 놓거나, 반려견의 밥그릇 정도를 놓아두는 정도에서

더 이상의 활용도를 창출해내지 못해서 약간 어정쩡한 공간이었는데,

토스티 수납장을 넣고 보니 아기의 맘마존으로 완벽하게 변신하게 되었어요!

상단과 하단에 있는 수납장은 좌우로 열기 편한 형식으로 되어 있었고,

문도 조용히 닫히는 타입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큰 소리가 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또 수납칸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기 물건의 높이에 따라서 조절을 할 수가 있었는데

어쩜, 높이가 분유통 높이와 딱 맞아서 높이 조절하다가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

깊고 넓은 수납장 덕분에 집안 여기저기 흩어져 제 위치를 못찾고 있었던

아기 그릇, 간식들, 물티슈들, 식기까지 한번에 수납할 수 있어서

이제 아기 물건을 찾아 온 집안을 헤매도 되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

 

어마어머한 수납력이 두번 놀랍니다. 아니, 세 번 네번 놀랍니다...! 없던 공간을 창조하는 힘(?)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중앙에 있는 널찍하게 오픈된 공간인데요!

뒷면으로 콘센트 선을 내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사용중인 분유 소독기와 분유 제조기 2개를 딱 알맞은 눈높이에 놓을 수 있어요!

어른들의 설거지나 그릇과 섞이지 않고 아가용품만 따로 분리해 놓으니 안심도 되고,

뒷면 위에 달려있는 밝은 센서등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집안의 불을 환하게 켜지 않아도 분유를 타고 아기물건을 찾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뒷쪽 아래로 들어가는 전기 코드는 아랫칸의 수납장 맨 윗칸과 연결되는데,

총 3개의 전원을 연결할 수 있어서 전자제품을 놓고 사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구요,

안전을 생각해서 콘센트 커버까지 같이 달려있어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

겉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설계되고 만들어 진 것 같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18mm의 선반 두께로 무게가 나가는 육아용품도 든든하게 받쳐주어서

한눈에 딱 봐도 튼튼하다! 듬직하다! 느낌이 들더라구요!

여기에 루버 도어 디자인까지, 정말 제가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딱 그 인테리어! 딱 그모양!!! 그것이 바로 토스티...!!(털썩)

 

터치식으로 전원이 구성된 중앙 내부의 조명바. 색상도 은은하고 사용하기도 편리 :-)
콘센트 부분은 하부 수납장 우측 맨 윗칸에. 콘센트 커버가 있어서 한번 더 안심!

 

평소에 낮에는 조명을 켜놓지 않아도 가구의 색상이 밝아서 전반적으로 다 눈에 잘 들어옵니다~!
조명을 켜면 은은하게 뒷쪽에서 불빛이 나오다보니 눈에 자극이나 피로도 없고, 물건들도 아주 잘 보이더라구요!
수납선반의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는 부품인데, 앞쪽으로 빠지지 않게 위로 봉긋 튀어나온부분으로 받침을 한번 더 잡아줍니다!

무엇보다 가구의 색상이 기존의 저희 집 인테리어의 컬러와 너무 찰떡이더라구요!

집의 모든 수납장이 전반적으로 아주 연한 베이지색을 띄고 있는데

저희가 선택한 토스티 제품의 컬러가 이 색과 너무나도 비슷해서

처음부터 맞춤가구를 넣어놓은 것 처럼 아주 잘 어울리더라구요!

표면도 매끈매끈 깔끔하고 화이트 ASA 도어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생활 먼지나 얼룩이 묻어도 아주 쉽게 잘 닦입니다 :-)

가구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아무래도 생활 얼룩이나 변색이 걱정되기 마련인데,

황변 걱정 없는 ASA 도어 표면제라고 해서 합격!

상판 크기도 470mm나 되어서 국민 젖병 소독기인 유X이나 분유 제조기가 들어가도

충분히 넉넉한 공간이라서 아주 편리하더라구요~!

특히 소독기 문을 여닫을 때 공간이 좁지 않고 여유가 있다는 점에서 만족 또 만족 ///_///

 

아가를 키우면서 가장 큰 바람 중 하나가 아가만을 위한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였는데,

주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공간이 애매하고 위생적으로 신경이 쓰였거든요.

이런 고민들을 토스티 장 하나로 단박에 해결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현대리바트라고 하면 가구 품질은 믿고 사용할 수 있고,

가구가 배송될 때 직접 전문 설치 기사님이 가구를 꼼꼼하게 조립해주시기 때문에

가구조립을 전혀 모르거나 집에 공구가 없는 분들도 아주 편리하실 것 같아요~!

제품 조립에 필요한 가구들을 위치에 맞게 펼쳐놓으신 후에큰 틀부터 꼼꼼하게 조립을 해주시는데,조립을 마친 후에는 제품이 포장된 포장재까지 꼼꼼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저희는 아가를 위한 수납장으로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맘에 들지만

아기가 없는 집이더라도 홈카페나 다른 용도로도 충분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

공간만 있다면 집을 예쁘고 깔끔하게 꾸미는데 참 좋을것 같네요 :-)

이번에는 아예 빈 공간이었던 냉장고장 위치를 200% 맘에 들게 채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고,

또 기회가 된다면 아직도 집을 못찾고 집안을 헤매고 다니는(?) 낮은로봇청소기장도 마련해보고,

가전들을 한곳에서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멀티가전소물장도 사용해 보고 싶어져요!

홈인테리어라는게 한번 제대로 시작하면 끝이 없다고 하더니,

리바트 제품을 제대로 경험하고 나니 더 제대로 꾸며보고 싶다는 욕심이 새록새록 솟아납니다~!

 

여러분도 리바트와 함께 예쁜 홈 인테리어를 시작해 보세요!

 

 

 

 

 

*본 리뷰는 체험단 활동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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