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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생각

공유의삶

by 여히_ 2015. 6. 24.

삶의 공유가 없이, 그 선을 벗어난 삶이 꽤나 적막하지만 불편하진 않다. 누군가의 좋아요가 없어도, 어떤 이의 댓글이 없어도 상관없는 그런 생활의 연속이다. 없어도 그만이기 한데, 이슈에 한발 늦는 감은 있다. 연락하기 민망한 지인들의 안부라던지 근황을 엿보고 안심할 기회를 스스로 닫아버렸으니 누굴 탓할순 없지만. 흠 좀 심심하긴 하네.

그래도 아직 예전만큼 이런저런 활동을 하기엔 좀 무리인것 같다. 난 아직 낫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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