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말로는 양이를 별로 안 좋아하신다.
귀찮다느니 냄새난다느니 털 빠진다느니
이러저러한 이유로 늘 한마디씩 하신다.
하지만 난 이게 엄마의 진심이 아니란걸 안다.
양이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침대 위의 비닐도 버리지 않고,
박스도 놀이터처럼 내버려 두신다.
양이를 데리고 자기도 한다.
이 귀여운 엄마와 고양이의 공생을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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