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몽이는 늘 그렇듯 계절을 잘 탄다.
특히 가을을 굉장히 잘 탄다.
길게 늘어진 햇빛 언저리에 배를 깔고 누워
지난 7,8년을 떠올리는건지도 모른다.
사실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중요치 않다.
다만, 그 햇빛을 즐길 여유가 있다는게
다몽이의 입장으로선 굉장히 만족스러울것이다.
동시에 가족들도 마음이 놓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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