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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씨게이트Backup Plus Slim 외장하드!!

by 여히_ 2014. 10. 23.



씨게이트Backup Plus Slim 외장하드!!




지난 9월, 온라인 수강을 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사이버콘텐츠아카데미 앱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다. 


블로그에 글 쓰는 이벤트라면 나름 자신(?)을 갖고있었던 터라 열심히 업데이트 소식을 알리는 글을 썼었다. 


물론 일방적인 홍보소개글만 작성한 것이 아니라 왜 수강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부분이 좋은지에 대한 생각들도 함께 담았다.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수 많은 직장인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이벤트를 응모한 지 약 한달 후, 결과발표가 났고 나는 당당히 1등을 거머쥐며(?) 우승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때 받은 상품이 바로 씨게이트 Backup Plus Slim 외장하드이다. 드디어 상품을 받고 개봉하는 순간! 아, 이쁘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1TB짜리 외장하드가 있어서 어디에 쓸까 고민이 되겠구나 싶었는데 


그런 고민은 이제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설령 쓸 일이 없더라도 이 외장하드는 나의 것이어야한다! 너무 이쁘다!!!







아, 내가 사진을 너무 못찍었다. 아무튼, 컬러는 은색이다.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알루미늄같은 느낌의 앞면과, 바닥에 자주 닿는 부분은 까만색 오돌도돌한 느낌으로 마감처리가 되어 있다. 앞면에서 귀여운 점은, 전원이 공급되었을 때 왼쪽 상단에 있는 작은 바에 귀엽게 불이 들어온다는 것. 외장하드가 맘에드는 또 다른 이 유는 USB 3.0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이동속도 면에서는 분명 빠를 것 같다.






기본적인 사양들은 나쁘지 않다. 일단 용량은 1테라면 개인자료를 보관하기에 부족함은 없고, 


두께도 12.1mm로 정말 얇고 가볍다. 맥에서도 호환이 된다는 점도 좋고, 


함께 들어있던 파우치도 컨셉에 맞게 예쁘장하게 생겼다. 



출시는 2013년 10월로 약 1년정도 되었지만 나름대로 성능이 좋아 여러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 되시겠다. 


이제는 그 사람들의 대열에 나도 합류하게 되었다는 점. 



다른 컬러들은 어떤 느낌일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받아 본 실버 컬러는 생각보다 예쁘다. 


흡사 디오스 냉장고를 보는 느낌...이 아니고 사이버틱하고 괜찮다. 


전자기기는 화이트를 써야한다고 늘 생각하는 나이지만 이 제품의 경우에는 화이트 컬러가 없기에 회색인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이전에 쓰던 외장하드보다 크기가 좀 더 작아져서 평소에도 가지고 다니기가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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