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working/프레젠테이션 스토리

정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인포그래픽

by 여히 여히 2014. 11. 14.

정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인포그래픽


  2014년 오늘, 우리는 다양한 매체 속에 흘러 넘치는 정보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새로운 데이터는 매일매일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새로운 소식들은 TV,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 폰 등의 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수히 많은 양의 정보가 믿을 수 없을 만큼 생성되고 있는 이 시대에 단연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포그래픽(Info-Graphic)’ 입니다. 인포그래픽은 인포메이션 그래픽 (Information Graphic)를 줄여 부르는 말로, 정보를 뜻하는 Information과 Graphic라는 단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보, 자료 또는 지식의 시각적 표현으로 구체적이고 표면적이며 실용적으로 정보를 함축하여 전달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그림이나 사진과는 분명하게 구별되는 것으로 정의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인포그래픽이 왜 떠오르고 있는 것일까요?

 


 


    왜 '인포그래픽'이 떠오르는 것일까?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우리의 주변에는 우리가 채 알지도 못한 채 흘려버리는 정보들도 포함하여 무수히 많은 정보가 순식간에 나타났다 사라지곤 합니다. 정부의 중요한 정책뿐 아니라 연예기사, 사회기사, 문화관련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로운 소식은 쏟아지고 있는 데에 비해, 우리가 이러한 정보를 하나하나 챙겨보고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입니다. 이렇게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시간은 말 그대로 금과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긴 문장의 기사나 정보는 충분한 시간 없이는 채 볼 수 없는 정보가 되고 맙니다. 물론 시간을 들여 꼼꼼히 읽어보는 정보들도 많이 있지만, 단편적인 내용을 담은 정보의 경우에는 핵심 또는 결론만 빠르게 읽고 지나가고 싶은 것이 요즘 사람들의 솔직한 생각입니다. 이런 사회적인 현상을 반영하여 최근에는 정부에서도 중요한 정책이 발표되거나 변경되었을 때, 전후를 비교한 데이터 등을 간략한 인포그래픽으로 형태를 변경하여 전달하기도 합니다. 정보를 읽는 사람들이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빠르게 핵심을 파악할 수 있고, 한 눈에 변화와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제작되는 인포그래픽의 특징


  이렇듯 정보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와 관념이 점차 변화함에 따라 정보를 함축하여 전달하는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인포그래픽의 바람은 더욱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특히 정해진 시간 안에 준비한 자료를 제대로 설명해야 하는 프레젠테이션의 특징 상, 장황한 정보를 텍스트로 늘어놓는 것 보다는 깔끔하고 한 눈에 보기 쉬운 그래픽으로 정리하여 보여주는 것은 어찌 보면 프레젠테이션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적인 흐름의 변화로 비추어 본다면, 예전에는 일반적인 도표나 도식 혹은 간단한 도형에서 머물렀던 이러한 정보들이 점점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의 옷을 입고 새로운 구성으로 변모하여 제공된다는 점을 보면 꽤 흥미로운 변화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제작되는 인포그래픽을 보면 특징적인 점들을 몇 가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전이라면 단순한 도형이나 사진, 또는 텍스트로 충분히 표현되었던 정보들이 디자인을 입기 시작한 것입니다. 단 하나의 숫자를 표현하기 위해 부가적인 효과를 내는 다른 도형과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의 정체성을 소개할 때도 디자인은 정보를 더욱 보기 좋게 꾸며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적인 변화는 단지 정보를 예뻐보이기 위해 포장하는 목적으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 ‘이 정보는 이러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을 달성하는데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포그래픽이 단순한 정보 제공 채널의 차원을 넘어,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함께 선사하고 있다는 것쯤은 아마 많은 분들이 눈치채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제에 적합한 이미지는 물론 최근에는 사운드까지 접목되어 정보의 전달력을 높이고 있는 것을 보면, 디자인의 영역도 평면을 넘어 다채로운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멀티미디어의 중심에 더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생각에도 디자인을 달아보세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이 정보에 더 많은 관심을 표현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피티스토리 (http://www.ptstory.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