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허니버터칩이 그렇게 인기란다.
감자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입맛이라서
유행이고 뭐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어느날 갑자기 허니버터칩 4봉지가 생겼다.
언니가 아는 지인이 택배로 쏴주신 것이다.
그리고 어젯 밤 늦은 퇴근 후,
집에 가니 허니버터칩 한 봉지가 놓여있었다.
무슨맛인지 먹어나조자 하는 마음으로 뜯어
몇 조각을 호로록 줏어먹었다.
그런데, 혹시나는 역시나다.
감자칩을 안좋아하는 입맛은 어디 안간다.
달고 맛있는것까지는 정말 좋았지만
그래도 내겐 감자칩 그 이상은 아니었다.
결국 1/4도 채 먹지 못한채 봉지를 여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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