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기609 [수구] 공작부인 아 이런장난(풉) 치면 안되는(풉)데 귀여(푸흡)워서 어쩔수 없었엉 엉엉 2014. 12. 31. [다몽] 위험한 유혹 옷을 입혀놨더니 사이즈가 좀 안맞았는지 뒹굴거리다가 어깨 한쪽이 빠졌다. 다몽이는 성격이 특이해서 엄마 말고 다른 사람이 옷 입히는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마침 집에 엄마가 없었다. 결국 저렇게 누구 하나 유혹할 심산으로 어깨 한 쪽을 훤히 드러내놓고 있는 것이다. 내가 넘어가주겠다!!!! 2014. 12. 30. [후쿠오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그린버스 그린버스라는 녀석이 있었다. 가격은 1일/성인1명 기준 1,000엔정도 였던것 같은데 이 티켓 한 장만 있으면 하루 종일 그린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었다. 그린버스는 후쿠오카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버스로, 꽤 저녁까지 운행되는 버스이다.왜 그린버스냐 하면.. 바로 친환경으로 제작된 버스이기 때문이다! (너무 당연한데). 버스의 외관에는 녹색 나뭇잎을 모티브로 한 스티커들이 마구마구 붙어있고, 내부는 나무 재질로 모든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친환경적이라는 느낌이 대놓고 물씬 든다. 야후돔이나 해변, 커넬시티 등 후쿠오카에서 주로 방문할 만한 곳은 거의 대부분 경유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정도는 그린버스가 다니는 곳만 골라서 투어삼아 돌아다니는 것도 재밌을 것이다. (우리는 실제로 그렇게 헸다.) 일본은.. 2014. 12. 30. [후쿠오카] 저녁, 만찬? 함께 여행을 갔던 사람들 (회사 동료 직원들, 나 포함 4명) 중에서 일본어를 잘 하는 사람은 없었다. 단지 제2외국어를 일본어로 선택해서 그간 흥미를 잃지 않았던 덕분에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나)와 보기와는 다르게 한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어 어떤 한문이든 척척 읽어나가는 사람이 있었다. 이 둘의 조합은 생각보다 좋았다. 나는 한문을 읽지 못했고, 한문을 아는 사람은 일본어를 읽을 줄 몰랐다. 서로의 호흡을 척척 맞춰가며 저녁을 먹어야 겠다고 생각한 무렵 발견한 호텔 근처의 한 식당. 진열되어 있는 상품을 보면서 '여기도 한국처럼 뻥튀기가 심하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샘플 음식과 별반 다르지 않은 고퀄리티 인 것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가격도 한국과 그.. 2014. 12. 30. [후쿠오카] 우리의 3박4일을 책임져준 TOYO HOTEL 당신은 어디서 잠을 청하나 TOYO HOTEL은 후쿠오카 중심부에서 도보로 약 15분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 (한적한 곳에 있는) 호텔이다. 주로 한국에서 항공&숙소 자유여행 패키지로 온 사람들이 많이 묵어서 그런지 한국인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4월에 여행갔을 당시,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빗방울이 도로를 적신 모습이 꽤나 운치 있고 멋져보이기도 했다. 호텔로 들어가자마자 왼편으로 로비가 보이고, 출력해 온 예약증을 내밀면 방 열쇠를 쥐어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깔끔하지만, 생각 외의 오래된 냄새가 나는 방을 만난다. (윽) 청결도에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뭔가 오래된 듯한 먼지 냄새가 나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그래도 시트나 화장실이 깨끗했으.. 2014. 12. 30. [후쿠오카] 소소한 동네의 모습 이곳도, 사람이 사는 동네다, 사람 사는 동네야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여행의 백미는 '현지인들이 사는 동네 구경'이 아니겠는가...! 하는 마음으로 후쿠오카 근처 동네를 여기저기 돌아다녔었다. 불빛이 수를 놓은 화려한 쇼핑센터를 지나고 들어선 한적한 동네에는 아이들의 하교를 기다리는 어머니들이 끌고 나온 자전거가 보였고, 개와 함께 산책하는 아저씨의 모습도 보였다. 우리네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우리와는 또 다른 느낌을 가진 도시, 후쿠오카. 이런 동네의 소소한 매력에 빠지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된다. 2014. 12. 30. 나는 어린신부를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보수적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육아(여기서는 12개월 미만의 갓난아이들)와 직장생활을 동시에 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직장생활을 1년정도 하지 않아도 경력이 단절되지 않을 때, 남편의 수입만으로도 1년간 생계유지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때, 그제서야 부모로써의 제대로 된 책임감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결혼했다는 이유로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더더욱 싫어한다. 임신과 출산 전까지는 직장생활 하는 편이 훨씬 낫다. 더 많은 사회경험이 도움이 됐으면 됐지, 해악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보기 때문이다. (잦은 야근이나 철야, 회식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는 개인이 선택하고 컨트롤 할 문제다. 나 결혼했으니 칼퇴한다는 식의 입장은 곤란하다.) 자신이 버는 수입이 한달에 30만원이었건 .. 2014. 12. 29.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시린 겨울, 76년의 사랑을 일깨워준 아름다운 인생 한 편 시린 겨울, 76년의 사랑을 일깨워준 아름다운 인생 한 편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오랜만에 눈물 콧을 쏙 빼는 영화(다큐멘터리)를 본 것 같다. 그 동안 화려한 블록버스터 혹은 액션 등에만 치우쳐 있던 것 같은데 잔잔하면서도 마음의 여운이 오래가는 영화는 실로 오랜만이다. 독립영화이자 예술영화가 큰 관심을 끌지 못하는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영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아마 예전의 이후 이렇게 큰 관심은 없었던 것 같다. 관람객층 또한 굉장히 다양했던 것도 흥미로웠다. 아직 어린 친구들이 관람하기에는 다소 진부할 수도 있는 스토리였음에도 불구하고, 76년평생을 함께 보낸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삶이 닮긴 영화라는 점에서 어린 친구들의 관심도 늘었을지도 모른다. 이 영화에 담긴 .. 2014. 12. 29. 2015년, 트렌드를 알면 디자인이 보인다. 2015년, 트렌드를 알면 디자인이 보인다. 디자인을 잘 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많은 고민과 시도, 노력이 있어야겠지만 사람들의 삶과 의식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파악하고 예측하는 트렌드 분석도 필수이다. 하지만 디자인 역량이 매우 중요한 중소·중견 기업의 경우, 미래전략 수립에 필요한 디자인 전략 및 정보를 자체적으로 연구 및 생산할 수 있는 연구수행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이러한 기업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활용가치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하고 예측하며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디자인 기업에는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업에게는 향후 투자 전략과 개발 방향 조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에는 미래전략의 핵심인 소.. 2014. 12. 29. [파워포인트 무료테마 다운로드] 2015 Happy new year 신년 맞이 새해 템플릿 양 디자인의 테마 [파워포인트 무료테마 다운로드] 2015 Happy new year 신년 맞이 새해 템플릿 양 디자인의 테마 입니다. 2014. 12. 29. [파워포인트 무료테마 다운로드] 2015 Happy new year 신년 맞이 새해 템플릿 전통문양 컨셉 [파워포인트 무료테마 다운로드] 2015 Happy new year 신년 맞이 새해 템플릿 전통문양 컨셉의 테마 입니다. 2014. 12. 29. [파워포인트 무료테마 다운로드] 2015 Happy new year 신년 맞이 새해 템플릿 하늘색 양 컨셉 [파워포인트 무료테마 다운로드] 2015 Happy new year 신년 맞이 새해 템플릿 하늘색 양 컨셉 테마 입니다. 2014. 12. 29. [파워포인트 무료테마 다운로드] 2015 Happy new year 신년 맞이 새해 템플릿 분홍색 양 컨셉 [파워포인트 무료테마 다운로드] 2015 Happy new year 신년 맞이 새해 템플릿 분홍색 양 컨셉 테마입니다. 2014. 12. 29. [파워포인트 무료테마 다운로드] 한 눈에 들어오는 깔끔한 목차 디자인 템플릿 모음 모든 파워포인트에 빠질 수 없는 '목차', 하지만 디자인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습니다.오늘 준비한 자료는 깔끔하고 사용하기 쉬운 목차 디자인 템플릿 입니다.파일을 참고하셔서 한 눈에 정리되는 깔끔한 파워포인트 목차를 만들어보시길 :) 출처 : 삼성경제원구원 '기획연구회' 포럼 2014. 12. 29. [THE 3 LIVE] 말로, 전제덕, 그리고 박주원의 환상적인 째즈 하모니 이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째즈가 더욱 풍성해 진다.말로 / 전제덕 / 박주원의 THE 3 LIVE지난 26일,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말로와 전제덕, 박주원이 함께 하는 'THE 3 LIVE' 공연을 관람했다. 장르로는 '째즈'에 속하는 공연이었는데, 사실 이 공연을 볼까 말까 고민을 참 많이 했다. 째즈를 즐겨 듣긴 했지만 한 번도 라이브 공연을 본 적은 없었던 터라 어색할수도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색함은 온데간에 없어지고 두 시간이 넘는 공연에 푹 빠져들어 째즈의 선율에서 헤엄헤엄을 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음악은 즐겨 듣되, 누구의 어떤 음악인지 자세히 모르고 들었던 째즈. 이 날 공연에 참여한 세 사람은 이 째즈 분야에 있어서 특히 이름난 아주 유명하신 분들이.. 2014. 12. 29.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