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기609 [이다] 나의 인생은 앞으로 어디를 향해 갈 것인지, 당신은 그 길을 알려줄 수 있습니까? 나의 인생은 앞으로 어디를 향해 갈 것인지, 당신은 그 길을 알려줄 수 있습니까?이다 지난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 편의 영화가 'CGV 아트하우스'에서 특별한 상영을 실시했습니다. 상영된 영화의 제목은 입니다. 폴란드를 배경으로 한 소녀의 삶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이 영화는 독특한 프레임과 구성으로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데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일단은 상업적 목적만 바라보고 제작된 영화가 아니다보니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나 구조 뿐 아니라 흑백처리된 화면, 1:1.66 이라는 프레임 등이 기존 영화와는 꽤 큰 차이점으로 부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만 어렴품이 알고 있는 상태에서 처음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영화를 .. 2015. 2. 23. 리암니슨 클래시오브클랜 광고라닠ㅋㅋ 리암니슨이 틀래시오브클랜 광고에 나왔다 ㅋㅋ 아 진짜 미치겠다 ㅋ 이 아저씨가 리벤지하면 진짜 무조건 K.O인데 ㅋㅋㅋ 니가 누군지 모른다... 하지만 모욕감을 주고 골드마저 앗아갔지... 라이엄이 아니라 리암니슨이다.... ㅋㅋㅋ 2015. 2. 18. 셋이서 결혼하는 그림 누누히 얘기하건만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임신은 혼수가 아니다. 대놓고 자랑할 일이 아니다. 한 생명의 어미로써 부끄러워해야 할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반대로 내보일 것도 아니다. 사랑의 결과, 축복받을만하다. 하지만 사회적 통념으로 아직 부부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조심스러워야 할 필요가 분명히 있다. 내 생각이 언뜻 보기엔 보수적일 수 있으나, 어쩌겠나. 어떤건 사회적 트렌드가 맞고 또 어떤건 '그래도 그건 아니지' 싶은것을. 그래도 결혼 전에 '나 임신했소'하고 동네방네 소문내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소곤소곤 얘기하면 당연히 축하해주었을 일인데, 너무 천지삐까리에 '에라 모르겠다'처럼 내지르니 축하하고 싶은 마음이 쏙 들어간다. 어쩔 수 .. 2015. 2. 17. 무료 배경음악, 음원, 효과음향 - 이제 유투브 음원라이브러리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세요! 유투브 무료 음원 라이브러리무료 배경음악, 음원, 효과음향 - 이제 유투브 음원라이브러리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세요! [바로가기 클릭] 얼마 전, 동영상을 간단하게 편집할 일이 있었습니다. 편집을 끝내놓고 보니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더라구요. 바로 배경음악입니다. 영상의 이미지와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넣고 싶었는데 대부분의 음원들은 이렇게 개인이 아무렇게나 막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고민이 되었죠. 그러다가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곳이 바로 유투브의 음원 라이브러리 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제작자들의 여러 분위기의 음원을 제작하여 업로드를 해 놓았는데요, 모든 음원들이 편집 뿐 아니라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형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단 무단 재배포, 판매 등은 금지되어 있음.) 그 종류도 매우 다.. 2015. 2. 13. 당신의 브랜드를 돋보이게 할 컬러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당신의 브랜드를 돋보이게 할 컬러 활용 색상은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어떤 색상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브랜드의 이미지가 굉장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색상의 중요성에 대해서 대부분 쉽게 넘어간다. 형태, 글꼴뿐만 아니라 이제는 색상까지도 제대로 활용해야 좋은 로고를 제작할 수 있다. 컬러가 브랜드에 끼치는 영향은 굉장하다. 예를 들어 경쟁관계에 있는 코카콜라와 펩시는 서로 상반된 컬러를 가지고 있다. 만약 투명한 유리컵에 빨간 종이가 붙어 있으면 우리는 그 콜라는 코카콜라라고 생각할 것이고, 파란색 종이가 붙어 있으면 펩시라고 생각할 것이다. 가전제품도 마찬가지다. 노트북에 파란색이 붙어있으면 으레 삼성이라 짐작할 수 있을 것이고, 자주색이.. 2015. 2. 12.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예측할 수 있는 결말, 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예측할 수 있는 결말, 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영화 대부분의 히어로물을 보면 태생, 혹은 우연찮은 계기에 고도로 발달된 과학적 요인으로 인해 영웅이 된 경우가 대다수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영웅들을 떠올려보자. 슈퍼맨은 외계행성에서 왔고, 배트맨은 엄청난 재력가 집안의 외아들이다. 토르 또한 외계에서 온 신이고, 스파이더맨은 거미에게 물려 능력을 얻게 된다. 헐크 또한 실험을 하던 중 발생한 문제로 신체변형이 일어났다. 하지만 킹스맨에서 보여지는 영웅은 다르다. 킹스맨은 '만들어진'영웅이다. 이들은 처음부터 완벽한 영웅의 조건을 갖추지는 않았다. 하지만 킹스맨이라는 조직을 만나면서 자신만의 능력을 점차 강화하게 되고, 영웅에 한걸음씩 가까워지는 그런 '사람'들이다... 2015. 2. 12. [뮤지컬 로빈훗] 모두가 작은 영웅이 될 수 있다. [뮤지컬 로빈훗] 모두가 작은 영웅이 될 수 있다. 지난 2월 5일,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뮤지컬 '로빈훗'을 관람했습니다. '로빈훗' 어릴 적부터 정말 자주 들어오던 동화 속의 주인공이었죠. 분명 어릴 적 책을 읽은 적이 있기에 그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동화는 역시 동화였나봅니다. 이번 뮤지컬로 접한 로빈훗은 제 기억과는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괜찮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이날의 주연은 '엄기준'씨 였습니다. 뮤지컬계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로도 유명하죠. 그동안 그가 했던 작품들이 아직도 관람객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칭찬을 듣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 사람의 연기가 얼마나 좋았는지에 대해서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엄기준씨가 등장하는 뮤지컬은 첫 관람이었지만 .. 2015. 2. 6. [양이&수구&애기] 잠깐의 인연 나에게 없던 사진들이 갑자기 생겨서.. 며칠이라는 잠깐의 인연이었지만 즐거웠다 힝. 2015. 2. 2. [빅 아이즈] 큰 눈의 아이, 엄마를 잃다 큰 눈의 아이, 엄마를 잃다빅 아이즈 우리에게 '빅 아이즈'로 유명한 그림이 있다. 무언가 슬픈 듯한 표정으로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그림의 작가, 마가렛에 대한 이야기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고, 팀 버튼이 연출을 맡았다는 것 또한 흥미로웠다. 그동안 팀 버튼 감독의 작품들을 다수 접해왔기에, 그가 이번에는 어떤 형식으로 영화를 구성했을지에 대해서도 꽤나 궁금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에 관람했던 팀 버튼의 작품들이 라던가 , 처럼 실화가 아닌 허구의 이야기들로 꾸며진 영화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나름의 상상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감독이니만큼, 실화를 어떻게 영화로 표현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당연히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호기심을 안고 영화를 관람했고, 스토리는 .. 2015. 2. 2. [양이] 모자를 막 뒤집어 씌우...미안. 양이는 뭘 해도 침착하다. 그래서 종종 놀리는 내가 미안해진다. 2015. 2. 1. [빅 히어로] 정말 커다란 영웅은 포근해야 한다! 일본풍의 색다른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너무나도 귀여운 영웅, 빅 히어로 '베어맥스'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큰 인기를 끄는걸 보면, 요즘 영화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취향이 정말 다양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그도 그럴 것이, 예전에는 관심도 받기 힘들었던 애니메이션들이 꽤 많았는데 이제는 개봉할 때마다 관객석이 가득차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몇 년 전의 이나 기타 등등의 애니메이션이 개봉할 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말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디즈니나 그 외 큰 외국 제작사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은 흥행을 몰고다니는 한편, 국내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들은 아직도 눈 밖에서 쉬이 관람객에게 어필하고 있지 못하는 점이다. 이나 같은 작품들도 분명이 훌륭한 국내 작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나 이번 처럼 큰 흥행을 거두지는 못했다. 애니메이션 영화에 .. 2015. 1. 26. [수구] 고양이 빗질 수구 죽은털을 손으로 빗어서 털어낸다. 괴롭히는거 아니다. 빗어주는거다. 수컷임을 확인한 이후로 더욱 남자다워진다. 수구 너란 남자... 꽃미남이네... 2015. 1. 26. [수구] 살찌자 길에서 냥줍한 수구. 그동안 종합예방주사 맞힐것만 생각했지, 구충제를 먹일 생각은 미처 못했었다. 그러다 결국 며칠전 사건이 터졌고, 어제는 울지 않던 아이가 왠일로 앵앵거리며 화장실에서 연신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온 방안에 침을 잔뜩 뱉는건 물론이고, 구토도 계속했다. 결국 저녁 늦은 시간 동물병원엘 찾아가 진찰을 받고 회충때문이었다는 진찰결과를 들었다. 총 3알의 약을 받아가지고 나오면서 연신 미안했다. 그동안 식탐이 참 많았어 혼나기도 많이 혼났는데, 왠지 안쓰러웠다. 이제는 구충제도 먹고 있으니 앞으로는 아프지말고 건강히 자라길 바라며♥ 으힝 ㅋ 구충제는 양이도 함께 잡수신다 ㅋ 2015. 1. 22. 코카콜라와 폴라베어 이벤트 :) 얼마 전 지마켓 이벤트로 코카콜라와 함께 폴라베어 인형3종과 원형 틴케이스를 2,000명 한정판매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콜라야, 원래 하루 서너캔씩 먹은 넉넉히 사두면 좋은거였고 인형까지 준다고 하니 안살수는 없는 노릇! 마침내 오늘 폴라베어 3종이 도착했다. 생각보다 귀엽다. 코카콜라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재주가 있다. 2015. 1. 21. [뮤지컬 원스] 윤도현이 부르는 원스 OST는 정말... (이하생략) 윤도현이 부르는 원스 OST는 정말... (이하생략) 라는 영화가 개봉하던 날, 설레이는 마음으로 극장을 찾았던 기억이 난다. 음악 영화는 실로 오랜만이었기 때문이다. 어거스트 러쉬 이후 음악이 풍부한 영화를 많이 접하지 못했던 나에게 는 또 하나의 새로운 영화였다. 그렇게 영화를 관람하고 오랜 시간이 흐른 어느 날, 한국콘텐츠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통.기.타 강의에서 신시컴퍼니 대표님께서 '조만간 를 뮤지컬에 올릴 예정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귀가 솔깃해졌다. 원스 뮤지컬이라니,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악 영화를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게 되다니! 거기에 한마디 더. 주연으로는 '윤도현'이라는 점! 세상에! 나는 개인적으로 윤도현을 굉장히 심각하게 좋아한다. 윤밴이 부르는 음악 장르도 굉장히 좋아하고,.. 2015. 1. 20.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