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기609 [배비장전]우리나라 고유의 문화 '판소리'를 '오페라'로 새롭게 만나다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 '판소리'를 '오페라'로 새롭게 만나다오페라 배비장전 2015.1.17 | 국립극장 지난 1월 17일 토요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독특한 오페라 한 편을 만났다. 바로 이 그 작품이다. 은 20세기 이후 만들어진 활자본 소설로, 현재 2종의 한글본만이 남아 있는 작품이다. 이본(異本)이 적은 까닭은 《배비장전》이 여자를 밝히다가 망신당하는 비속(卑俗)한 줄거리에다가 음탕(淫蕩)한 내용까지 들어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다. 그래서 조선시대 소설 독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성들이 좋아하지 않아 소설로 널리 유통되지 못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같은 이유로 판소리가 19세기 후반, 하층민의 예술에서 양반층도 즐기는 예술로 발전해 갈 때도 《배비장전》은 탈락했지만 충(忠)·효(.. 2015. 1. 19. [수구] 고양이의 설날준비, 설빔으로♥ 설날을 목전에 두고 다몽이용 설빔을 샀다. 근데 수구가 너무 눈독들이길래 먼저 입혔다. 이런 수구!!! 너무 귀엽자녀!!! 이녀석 ㅜㅜ 근데 역시 고양이인지라 움직이진 못했다. 흑. 2015. 1. 18.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블로그 기자단에 선정되었습니다 :) 대한민구그이 에너지기술을 선도하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블로그 기자단에 선정되었습니다.총 14명을 선정하는데 300명정도가 지원했다고 하네요. 무려 21:1의 경쟁률이었습니다.예술 분야에 지원하여 선정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예술분야의 소식 뿐 아니라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15. 1. 16. 2015년 스타벅스 럭키백 득템! 2015년 스타벅스 럭키백STARBUCKS LUCKY BAG 2015♡살다살다 내가 스타벅스 럭키백을 사겠다고 아침 7시에 출근을 했다. 매장별로 8~9개씩밖에 안들어온듯 ㅋㅋ 이미 오픈시간에 다섯명이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ㅋㅋ 뭐 어쨌든 럭키백은 샀고~ㅋ 청양 머그1, 데미타세1, 일반머그1, 콜드컵 1, 텀블러1, 보온병1, 코스터1, 음료쿠폰 3장까지 들어있었다♥ 49,000원주고 샀지만 실제로는 12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있음ㅋ 기분조쿤 ㅋ 2015. 1. 15. [파워포인트 무료테마 다운로드] 신비한 느낌의 파란 겨울 눈 쌓인 나무 템플릿 테마 ppt 배경 디자인 신비한 느낌의 파란 겨울 눈 쌓인 나무 템플릿 테마 ppt 배경 디자인 다운로드 2015. 1. 14. [파워포인트 무료테마 다운로드] 심플하고 모던한 블랙&화이트 계열의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템플릿 테마 ppt 디자인 심플하고 모던한 블랙&화이트 계열의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템플릿 테마 ppt 디자인 다운로드 2015. 1. 14. [파워포인트 무료테마 다운로드] 귀여운 꿀벌 벌집 스타일의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ppt 템플릿 테마 디자인 귀여운 꿀벌 벌집 스타일의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ppt 템플릿 테마 디자인 다운로드 2015. 1. 14. 핑구 핑구 핑구 내 스쿠터 핑구 겨울이라 춥다고 대충 방치했더니 디러워졌다. 간만에 날이 풀려서 스쿠터타고 출근했다가 점심시간에 신나게 핑구를 닦아주었다. 오랜만에 광이나니 이뻐보이기까지 한다. 앞으로 며칠간 날이 좋다고 하니까 좀 열심히 타고다녀야겠는데...!! 앞바퀴에서 자꾸 쇠갈리는 소리가 난다. 닥닥닥 득득득 끼릭끼릭거린다. 수리점에 맡겼더니 링 두개를 교체해줬는데 헛돈 쓴 것 같은 기분이.. 얘 왜이러니.. 오늘 다시 수리하러 가야겠다ㅜㅜ - 수리를 다녀왔다!소리가 나는 원인을 알아냈다. 브레이크 패드가 자꾸 닿았던 것!앞바퀴쪽을 분리하여 브레이크 패드를 빼서 모서리면을 조금씩 갈아내고 다시 장착했더니 소리가 안난다.소리 안나는 것 뿐만 아니라 느낌도 훨씬 소프트해졌다.심지어 공임이도 안받으셨다. (엉엉 감사해요 엉엉.. 2015. 1. 13. [패딩턴] 진정한 가족이란 대체 무얼까? [패딩턴] 진정한 가족이란 대체 무얼까? 참으로 귀여운 곰이 아닐 수 없다. 말을 하는 곰이라니. 더욱 놀라운 건 이 '말을 하는 곰'을 아무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곰이 시내 한복판에 나타는 것도 놀랄 일인데, 심지어 말까지 하는 곰인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도 아무도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은 신기한 광경을 첫 장면부터 보고야 말았다. 이 곰의 이름은 '패딩턴'. 원래부터 이름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패딩턴이라는 이름은 이 곰을 받아줄 그 누군가를 찾기까지 임시로 보호하기로 한 가족이 지어준 이름이다.이 곰이 '패딩턴 역'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영화 속 등장하는 가족은 꽤 평화로운 가족이다. 할머니, 아빠, 엄마, 딸과 아들 이렇게 다섯 식구가 3층짜리 건물에 옹기종.. 2015. 1. 12. 대학생 서포터즈, 기자단 대외활동에 선정될 확률이 높은 꿀팁 BEST 5! 요즘 연초라서 그런지 굉장히 다양한 대외활동 모집이 이루어지고 있다. 나 또한 이런 대외활동에 관심이 많아서, 특히 관심있는 분야로 많이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초 활동을 시작하는 대외활동 지원서만해도 10군데 넘게 지원을 했다. 그 중 발표가 완료된 4곳 모두 기자단 또는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대부분의 대외활동은 대학생을 모집한다.나는 직장인 임에도 불구하고 '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재학생'이라는 학생신분도 함께 갖고 있기 때문에 기자단 혹은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곳에 지원서를 낼 수 있었다. 작년 한 해에도 지원했던 대부분의 대외활동에 선정되었는데,어떻게 선정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팁이나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 오늘은 이에 대한 팁을 공유.. 2015. 1. 12. [애기] 아기양이 임시보호 어떤 사람이 절에다 고양이 두마리를 놓고갔다버리고 갔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스님께서 두마리를 거두어주셨고, 그 중 한마리는 좋은 주인을 만나 떠났다. 그리고 남은 한 마리의 아기고양이도 마침 고양이를 키우고자 했던 사람을 찾았다. 고양이를 맞이할 준비를 할 3일간 이 애기가 양이, 수구와 함께 지내게 됐다. 성별이 여자인지라 양이가 또 미쳐날뛴다. 요즘 수구한테는 좀 뜸해서 조용하다 싶더니 새로운 암컷(?)을 보고 또 불끈하는가보다. 2015. 1. 9. [두물머리] 2015년의 말간 해 서른 살을 맞이하는 기념의 첫 해를 두물머리에서 만나고 돌아왔다. 두물머리는 지평선 혹은 수평선으로 해가 뜨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하는 해돋이는 볼 수 없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래도 욕심인지 미련인지 훤히 밝아오는 아침을 오들거리며 기다렸더랬다. 해? 해는 결국 떴다. 시커먼 산 사이로 수줍게 고개를 내밀며 "미얀 >_< 내가 늦어찡?ㅠㅠ" 이라고 말할 것 같았다. 어찌나 아기자기하던지. 이제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것 보다는 새롭게 시작한 올 한해를 어떻게 알차게 보낼 것인지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해야 한다. 지난 일은 잘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는 그런 말이다. 올 한해 세운 목표가 하나 있다면, 다양한 대외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하고싶다는 것이다. 직.. 2015. 1. 8. [국제시장]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는 있다. 개인적으로 부산이라는 곳을 정말 좋아했다. 2013년 한 해 동안 부산으로 발령받아 약 8개월간 부산 해운대에서 지낸 적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서 나고 자랐고, 타향살이라고는 시드니에서 5개월 남짓 지내다 온 것 밖에 없는 내가 처음으로 '살아보겠다고' 떨어져 지낸 곳이었다. 부산은 나에게 너무나도 살기 좋은 동네였다. 멀지 않은 곳에 걸어서 갈 수 있는 바다가 있고, 시장이 있고, 유흥가가 있었다. 무엇보다 서울보다는 사람사는 동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참 좋았었다. 몇 달 간의 부산 생활을 하며 부산의 이곳저곳을 많이 돌아다녔었는데 국제시장도 그 중에 한 곳이었다. 소위 없는게 없다는 그 시장.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 흘러 넘친다는 그 시장, 바로 국제시장. 그 시장을 배경으로 .. 2015. 1. 6. [테이큰3] 이토록 딸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빠가 세상에 또 있을까? (다소 스포) 아빠는,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용감무쌍하고 강했다. 이번에 개봉한 테이큰3를 보며 느낀 점이다. 딸을 이정도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격한 아빠는 진짜 난생 처음이다. 테이큰 1편을 봤을 때에 비해 아빠는 나이가 들고 늙었지만, 딸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변함없이 아니 오히려 더 커져 있었다. 사실 딸의 안전만을 바라는 아빠의 마음은 1편에서도 충분히 전해졌었다. 여행지에서 납치된 딸이 어느 사창가로 끌려가 팔려가기 직전, 딸을 위기에서 구출해내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아 진짜 액션 장난 아니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다소 과잉보호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었다. 이렇게 1편에서 딸에 대한 아빠의 사랑을 확인했었고, 이어진 2편에서는 딸 뿐 아니라 재혼한 아내까지 함께 걱정해야 하는 아빠의 모.. 2015. 1. 5. [수구] 뒤집어진다 수구는 종종 천장을보고 눕는다. 눕거나, 자거나, 그렇게 자세를 취한다. 무슨 꿈을 꾸는지 잘 모르겠지만 참 신나고 재미난 꿈을 꾸는 것 같다. 이때는 아무리 건드려도 일어나지도 않는다. 누가 아기고양이 아니랄까봐. 허허. 2015. 1. 4.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