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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 & travel55

[부산] 센텀시티 : 벡스코 부산 국제 관광전 부산 센텀시티벡스코 부산 국제 관광전 지난 9월 초,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국제 관광전엘 다녀왔다. 언제, 어디로, 어떻게 여행을 떠나면 좋은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뿐만 아니라 보성의 녹차라떼까지 GET할 수 있었던 좋은시간(?)이었다. 그리고 벡스코가 아주 가까이에 있다는 것에 대해 무진장 감사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박람회가 자주 열려서 다른 나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많이 접했으면 한다. 샛노란 카레를 떠올리게 했던 인도부스. 해운대 부스의 모습. 폰트는 어째서... 언니가 좋아하는 홍콩. 글자의 비비디한 색상이 맘에 들었던 필리핀. 어느 부스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사고싶었던 인형. '끝나지 않는 발견'이라는 주제의 일본 부스. 빨강은 역시 중국의 컬러인가. 2013. 10. 11.
[부산] 센텀시티 : 공원 : APEC 나루공원 부산 센텀시티APEC 나루공원 내가 해운대, 센텀시티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랜드마크라 불리는 고층빌딩이나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백화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지 않기 때문이다. 바닷가가 근처에 있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고. 특히 회사 앞에 있는 APEC 나루공원을 좋아하는데, 회사에서 한달에 한번씩 나가 직원들끼리 사진을 찍는다. 공원 앞으로는 짠내음이 채 가시지 않은 바닷물이 마치 강물마냥 흐르고, 야트막한 산이 사야 너머로 들여다 보이는 APEC 나루공원. 혹시 신세계 백화점에 들렀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이 있거든 이곳을 강력히 추천한다. 찾아가는 방법>>-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12번 출구, 도보로 약 3분정도 2013. 10. 4.
[부산] 정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부산 정관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지난 주말, 정관에 있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다녀왔다. 무언가를 사기 위해서 갔던건 아니고,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과 이국적인 분위기가 꽤나 볼만하다는 여론이 형성된 것 같아서 확인차(?) 다녀와봤다. 정관은 기장 근처에 있는 곳으로, 나는 해운대에서 스쿠터를 이용해서 약 45분가량 소요됐다. 일반 차량으로 움직이면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 듯.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정관로 1133입점 브랜드수 : 약 180여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웹사이트 : http://premiumoutlets.co.kr/busan/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유럽풍의 건축 디자인이 왠지 맘에 들었다. 화창한 날에는 메인 입구의 분수대에서 분수쇼를 해주는데, 날이 흐려지.. 2013. 10. 2.
[부산] 센텀시티 : 파스타 : 샘루체 부산 센텀시티샘루체 얼마 전부터 느끼한 음식 (피자, 파스타, 햄버거 등등)이 너무 먹고싶어서 사먹기도 하고,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했다. 원래 가려고 했던 맛집이 있었는데 한창 내부수리를 하고 있어서 갈 수가 없어서 상심하고 있던 내게 구원처럼 빛나는 곳이 바로 이곳 '샘루체'였다. 센텀시티에 있는 한샘플래그샵 1층에 위치한 이곳은 카페테리아와 레스토랑, 제과점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가볍게 커피 한잔에 빵 한 쪽 먹으러 가기도 좋고, 점심시간에 쾌청한 하늘을 끼고 파스타를 먹기에도 좋은 곳이다. 아무래도 한샘이 가구회사이다보니 곳곳에 배치된 가구들에서도 왠지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느낌을 받긴 했다. 파스타를 먹는 분위기 치고 카페같은 느낌이 있고, 커피를 마시는 분위기 치고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가 있.. 2013. 9. 26.
[호주] 시드니시티 LG 아이맥스 예매하는 방법!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영화를 좋은 자리에서 보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다. 특히 시드니에 있는 아이맥스 영화관은 모든 영화를 다 상영하는 게 아니고, 큰 화면으로 봤을 때 더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대작(?)들을 위주로 상영하기 때문에 주말이면 우리나라 못지않은 높은 예매율을 보인다. 보고싶은 영화가 개봉한다 싶으면 약 2주 ~ 1주 전에 예매를 완료하는 발빠른 대처를 통해 좋은 자리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 영화를 예매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준비가 필요하다. 1. 온라인에서 결제 가능한 카드(국외에서도 사용 가능한)2.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 물론, 사이트가 영어로 되어있긴 하지만 그 부분은 내가 친절히 설명해줄거기 땜에 너무 긴장타지 않고 이 페이지를 잘 따라서 하길 바란다. (물론 나는 결.. 2013. 5. 2.
[호주] 아이맥스가 무슨 뜻인지 아는사람? -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맥스 힘겹게(?) 아이맥스 달링하버에서 개봉하는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예매하고, 영화를 보기 전에 록스마켓이나 구경하자며 서큘러키를 갔다. 일요일 10:00 ~ 17:00까지 서큘러키의 The rocks 지역에서 열리는 록스마켓은 어떻게 보면 장터같은 느낌이긴 한데 판매중인 제품들의 가격대를 확인하면 그리 만만한 가격은 아니라는 생각이 확 드는 그런 곳이다. 영화는 15:00에 시작한다고 하니, 천천히 여유롭게 록스마켓을 구경하고 가겠다 싶어서 한참을 구경하다가 문득 '아, 아이맥스 달링하번데... 여긴 서큘러키...... ???!!!'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옆 항구에서 뻘짓중인거였지. 점심도 안먹고 급한 마음에 서둘러 555번을 타고 City Hall에서 내려서 맥도날드로 대충 점심을 때우고 부랴부랴 달.. 2013. 4. 30.
호주은행, 커먼웰스뱅크 미리 신청하고 가기 시대는 IT시대이다. 컴퓨터와 네트워크 라인만 있으면 가히 천하무적(?)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시대라는 것이다. 이런 편리한 시대에 태어난 것을 아주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계좌를 개설하면서 새삼 깨달았다. (사실은 비자 신청단계부터 느꼈어야 하는건데 둔하기도 하지.) 아무튼, 한국에서도 미친듯이 카드를 긁던 무서운 습관(?)을 호주까지 가져가고 싶지 않았지만, 호주에서 일하며 번 돈을 모을 곳이 필요하기도 했고 뭔가 계좌라는 것이 있어야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서둘러 계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호주에도 많은 은행이 있다. 은행들의 이름을 일일히 나열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검색신공을 보인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기.. 2013. 3. 28.
Earth hour in Busan 어제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Earth hour'가 진행되는 날이었다. 호주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참여범위가 넓어진 이 행사는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사람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필요성도 깨닫고, 실제로 소등을 통해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의 양을 통해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범세계적인 캠페인이다. 부산에 내려온지 2주가 지나도록 다른 동네로의 외출이 없었던 나는, 부산에서도 열린다는 이 행사를 참여하기 위한 첫 외출을 다녀왔다. 주말 업무를 마치고 회사가 있는 센텀시티에서 서동시장까지 이동하면 되는 루트였다. 부산에는 1~4호선이 존재하는데, 이 중 1~3호선만 타보고 4호선을 타보지 않았던 나는 4호선의 새.. 2013. 3. 24.
[호주] 시드니에서 집을 구할때 꼭 알아야 할 10가지 "너는 어디사는 누구니?" (사진은 시드니시티에 위치한 X-base 라는 백팩커) 시드니에 도착하자마자 7일동안 X-base라는 백팩커에서 지내다가 일주일 후 한인쉐어룸으로 짐을 옮겼다.처음 구해보는 집이라 너무 디테일하게 따지지 않고 살만하다 싶어서 덜컥 계약하긴 했지만, 다음에 이사를 갈 집에서는 몇가지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있어서 남겨본다. 역세권이 아니어도 된다.역세권이라는 건 우리나라에서나 통하는거지, 여기에서는 역세권이 꼭 좋은게 아니다.우리나라처럼 역세권이 집값이 비싼 그런 구조가 아니다. 물론 바다를 끼고 있다면 우리나라의 한강처럼 집값이 겁나 비싸긴 하지만,보통 워홀러들은 이런 비싼집을 구하는게 아니기때문에 그리 핵심적인 사항은 아니다. 그래도 교통편은 확인하자.버스정류장이나.. 2013. 1. 4.
[호주] 울워스 옵터스 모바일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로 가든, 몇 달동안의 자유 여행을 갔든 로밍은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을 가도 필수가 되어버렸다. 예전에 3박4일로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당시 일정은 짦았기 때문에 굳이 일본의 요금제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워킹홀리데이는 다르다. 대부분 최소 1년의 계획을 하고 가기 때문에 통신사와 요금제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1년이라면 최소 100불 이상은 지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미 무수히 많은 검색을 통해 접해봤을 법한 호주의 통신사는 크게 두가지가 유명하다. 첫번째는 옵터스이고 두번째는 보다폰이다. 나같은 경우에는 옵터스의 Pre-paid 방식의 요금제를 사용했다. 물론 한국에서 USIM칩을 미리 구매했고, 개통을 진행해서 번호까지 받아놓은 상태였다. .. 2012.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