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청목
이천에 있는 한정식집 청목. 1인 11,000원에 상다이 휠만큼의 한정식이 나온다. 반찬이 무려 20여 가지가 나오는, 정말 대단한 밥상이다. 가운데에 있는 메뉴는 보쌈이고 이외에도 간장게장, 계절나물, 미역냉채, 장조림, 꽁치구이, 조기조림, 강된장 등등... 특별한 반찬은 아니지만 맛이좋은데다 사람도 엄청 많다. 특별한 식사메뉴를 고르지 못했다면 1순위로 생각해도 좋을 그런 밥집이다. 쌀은 당연히 임금님표 이천쌀을 쓴다.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인기가 너무 좋은 탓에 번호표를 뽑고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3~40분까지도 기다려야 할수도 있다. 메뉴는 따로 주문하는 것도 있지만 보통은 사람기준으로 한정식 기본메뉴를 먹는다. 사실 이것만 먹어도 배가 터질듯이 부르다. 밥은 돌솥에 지어 나오는데, 먹..
2014. 10. 28.
[호주] 호주의 다이소(?) 드럭스토어 'Priceline'
Sydney "priceline" 호주의 다이소(?), 호주의 드럭스토어약, 의료용품, 화장품, 생활용품, 간식, 건강식품 등 없는 제품이 없는, 핑크헤븐. 시드니에 있으면서 내가 정말 자주 들렸던 2개의 매장이 있는데 하나는 울워스고 나머지 하나는 priceline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왓슨스나 올리브영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직까지 드럭스토어라는 개념이 한국에서는 낯선 개념이긴 하지만 시드니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곳이다. 올리브영이나 왓슨스 매장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마치 여성을 위해(?) 모든것이 한 곳에 준비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일단은 드럭스토어라는 이름에 맞게 다양한 종류의 약을 판매한다. 간단한 감기약이나 진통, 밴드, 연고 뿐 아니라 호주에서 아주 유명한 건강..
2014.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