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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447

상류사회7 "넌 어떻게 할래, 나하고 살래?" "살래." 2015. 7. 28.
[14일차] 시각휴식 그린 계열의 컬러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눈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대표적 컬러톤이다. 그런데 막상 내 방 벽지색을 바꾸고 나서 견디기 힘든 일들을 겪었고, 언제나 어두운 탓에 연둣빛을 본 적이 거의 없다. 이제라도 좀 내 맘을 스스로 잘 달래야겠다. ​ 2015. 7. 28.
매마수 매마수, 즉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이라는 제도가 시행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그러나 그 시간동안 나는 단 한번도 이 제도의 혜택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 흔한 영화관람에서조차 말이다. 내가 영화를 안보는 것도 아니다.한달에 6,7편씩은 꼭 본다. 전시회도 잘 찾아본다.예술의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것들도 곧잘 본다. 하지만 단 한번도 이 제도의 혜택으로 이득을 본 적이 없다. 나처럼 찾아서 잘 조는 사람도 한번 누리기가 힘든 이 혜택을 대체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누리고 있는걸까? 2015. 7. 28.
스트레스 유발동기 모든 사람이 다 내 맘 같을 수는 없다.좋은 일이 있으면 반대로 싫은 일이 있을 수 밖에 없다.언제나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우리는 왜 미묘한 의견차에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을까. 2015. 7. 28.
[암살] 그들은 왜 그토록 독립을 부르짖었는가? 암살 (2015) Assassination 8.4감독최동훈출연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정보액션, 드라마 | 한국 | 139 분 | 2015-07-22 글쓴이 평점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그다지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서 그런 것들도 있고, 인생을 길게 놓고 봤을 때 내 아이는 대한민국에서 가르치고 싶지 않다는 이유도 있다. 그런 생각을 가진지는 사실 오래 되었다. 그 와중에 이런 영화를 보면 마음이 뒤숭숭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암살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실존 인물도 있고, 가상의 캐릭터도 있다. 에피소드 또한 일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극화한 것들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시대를 얼마나 사실적으로 그려냈느냐가 아니라, 왜 이러한 이야기를 하느냐는.. 2015. 7. 28.
상류사회6 다들 그렇게 살잖아. 우리도 그렇게 살자. 그렇게 살면서, 서로 죽이는 삶 선택하지 말자. 2015. 7. 27.
엄마이불파워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엄마 이불을 덮고있으면 잠이 잘 온다. 마음이 왠지 편해지고 안심이 된다. 옛날부터 그랬다. 푹신한건 내 침대가 더 푹신한데 엄마자리에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래서 같이 드라마를 보다 잠드는 것이다. 2015. 7. 27.
[13일차] 배우인생 ​ 단, 극적이어야 한다. 평범한 연기는 흥행하지 못하고, 무난한 배우는 오랫동안 사랑받지 못한다. 2015. 7. 27.
한여름같은 기억 바람이 불고, 숲이 우거지고, 매미가 울고, 태양이 이글거리는, 뜨거운 계절이 뜨거웠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다. 2015. 7. 27.
일반사람 보편적인 가치가 통하는 사람이 되자. 2015. 7. 26.
[11일차] 맥주 토요일이니까! ​ 2015. 7. 25.
산타할아버지 혈압 루돌프 녹용따는 소리 하고 앉았네 ㅋㅋ -응답하라 1994 17화 2015. 7. 25.
질문을 던질때 인생에 물음을 던지고 싶은 순간이 온다. 그 물음의 비중이 무거울 때도 있지만 생각보다 가벼울 때도 있다. 아주 작고 사소한 물음일지라도, 던져야 한다. 그 질문은 나를 떠나야만 답을 찾아갈 수 있다. 우리는 언제나 질문을 멈추지 말아야 하고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늘 그렇듯 말이 쉽다. 에라이. 2015. 7. 25.
소원 누굴 만나든 겪을 수 있는 최대한의 불행을 겪길. 인생의 굴곡이 더욱 심해지고 고난이 계속되는 삶을 살길. 행복의 근처엔 다가가지도 못하고 평생을 근심만 가득하길. 그 누구에게도 진심으로 사랑받지 못하고 평생을 외면당한채 외롭게 인생을 끝내길. 제발 네가 그렇게 되길. 2015. 7. 25.
숨은그림찾기 자세히 보면, 보인다. 사진 한장 속 숨어있는 이야기들. 채 가려지지 못한 진실들. 그래서 더욱 알고싶지 않은, 다시는 보고싶지 않은, 그 사진들. 더 웃긴건, 그걸 또 굳이 발견하는 '나'다. 2015. 7. 25.